뉴진 팬덤 버니들 기자간담회서 법적대응 및 악성댓글 신고 접수
그룹 뉴진(New Genes)의 팬덤 팀 버니즈(Team Bernese)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팀버니스 측은 28일 “악성 게시물 실시간 모니터링에 대해 안내드립니다”라며 “뉴진스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팀버니스는 “현재 각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에서 소셜미디어(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건은 즉시 분류, 처리된다”고 밝혔다. 뉴진 팬덤 버니들 기자간담회서 악성댓글 법적대응 및 신고 접수
이어 “이미 2차, 3차 고소 절차를 통해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악성 게시물이나 댓글을 발견하시면 PDF 파일로 저장하시거나, 전체 화면 캡처를 확보해 신고사이트를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팀버니스 측은 지난달 22일 “문제를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된 본 사이트는 접수된 신고사항을 분류하고 철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진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신고, 신고할 수 있는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당사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진스 관련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실 경우, PDF 파일 저장 시 하단 옵션의 ‘배경 그래픽’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PDF 파일에 링크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보고서 내용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포함해주세요. 게시물에 IP 주소가 일부 표시된 경우 표시된 IP 주소를 신고서에 포함해 주세요. 첨부파일에는 악성 게시물의 캡쳐 날짜, 게시물 전체 내용, URL, 게시자 정보 등 모든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뉴진즈는 사라졌다 13일 소속사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 제15조 1항에 의거, 어도어가 전속계약 내용을 위반한 경우 뉴진즈는 14일의 유예기간을 정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해당 기간 내에 위반 사항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계약이 취소되거나 해지될 수 있다”고 내용증을 보내줬다. 지난 27일 뉴진스가 어도어에게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 기간이 지났고, 어도어 측은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빌리프랩에 사과만 요구했을 뿐, 그 외 뉴진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뉴진스는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해고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민희진 아트디렉터가 프로듀싱한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첫 데뷔 앨범부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타이틀곡 3곡을 발표하며 국내외 각종 음원차트와 음반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성숙한 관능미를 어필하는 세계관이 주류였던 K-POP 걸그룹 현장에서 10대 소녀들의 청초함과 청순함을 완성도 높은 음악과 결합해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각종 언론에서는 뉴진스의 인기를 비판하는 기사가 쇄도했고, 어디를 가든 뉴진스를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온센유'(일명 하이프보이 밈)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열풍을 이어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