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블로그 커뮤니티를 조직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2025년 같은 느낌…)
블로그는 2012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웃님들과 교류를 많이 했는데 낯가림이 있는 분들도 있고 매크로 어플도 싫어해서 이웃창을 닫고 글만 쓰고 소수의 분들과만 소통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글쓰기에만 집중하다보니 이웃관리를 전혀 못했는데, 갑자기 이웃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어요.
제가 추가한 이웃 수가 400명 정도인데, 들어가 보니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뭐,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어떤 분은 마지막 포스팅이 2017년이셨고, 어떤 분은 마지막 포스팅이 2022년이셨는데… 2012년부터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꽤 꾸준히 하는 것 같은데…?)
아무튼, 활동하지 않는 이웃들을 정리하기로 했고, 올해가 가기 전에 다 정리할 계획입니다. 정리를 많이 할수록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죠..!